BBC, ‘열대우림동맹’ 인증제도의 이면 보도

01.10.15 News

열대우림동맹은 ‘타타(Tata)’나 ‘유니레버(Unilever)’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의 많은 제품을 인증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BBC가 촬영한 장소들은 국내법 및 열대우림동맹의 자체 기준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음에도 인증을 받은 곳이었다.

유럽 위원회, 글리포세이트 안전성 평가 공개 거부

01.10.15 News

유럽위원회가 유럽식품안전국에 제출된 글리포세이트 위험 평가 보고서의 공개를 거부했다. 글리포세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제초제로 몬산토의 ‘라운드업’에 들어가는 활성 성분이다.

브라질 상원의회 청문회, 맥도날드 노동권침해에 주목

01.10.15 News

2015년 8월 28일 IUF 웹 게시

McDoclown8월 20일 브라질 상원의회 청문회가 맥도날드의 노동권침해에 대해 책임을 묻는 국제 캠페인이 크게 확대되고 있음을 주목했다. 브라질은 맥도날드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한 곳이다. 5개 대륙에서 모인 노동자와 노조 지도부, 전세계에서 온 국회의원과 정치인들은 맥도날드의 사업 모델이 노동자와 소비자, 정부, 공급업체 및 경쟁업체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고 있는지를 증명할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했다.

IUF 유가공 노조, 노동권과 삶을 위협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비판

01.10.15 News

국제식품연맹(IUF) 유가공 노조 대표들이 8월 2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회의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rans-Pacific Partnership Agreement, TPPA 혹은 TPP)이 임금 및 노동조건을 저하시키고 유가공업종 노동자와 소규모 생산자들의 생계를 파괴할 해로운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 호텔 하우스키퍼 노동자, “우리를 ’룸 보이’로 부르지 말라”

25.08.15 News

2015년 8월 19일 IUF 웹 게시

GHCBangalore105인도 남부에 위치한 호텔 6곳의 노조 조합원들이 8월 7-8일 방갈로에서 국제식품연맹(IUF) 글로벌하우스키핑캠페인 일환으로 개최된 “내 일터를 안전하게” 교육 워크숍에 참가했다.

워크숍에서 하우스키퍼 노동자들은 흔히 부상과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사용자에 의한 나쁜 노동 관행을 식별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하우스키퍼 노동자들을 존중하지 않음으로써 건강하지 못하고 폭력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필리핀 패스트푸드 노동자, 맥도날드의 임금착취에 항의 행동

25.08.15 News

2015년 8월 18일 IUF 웹 게시

IYD448월 12일 ‘국제청소년의날’에 필리핀의 청년 패스트푸드 노동자들이 맥도날드 등 기업들의 구조적인 임금 착취에 항의하는 시위를 개최했다.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매번 근무 끝에 무급 초과근로를 강요하는 방침을 통해 임금을 착취해왔다.

미국 BCTGM, 켈로그와의 단협 갱신 조합원 투표

25.08.15 News

미국 멤피스에서 제빵및제과담배곡물제분노조(BCTGM)가 켈로그측과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교섭을 진행했다. 조합원 226명에 대한 10개월의 직장폐쇄를 포함해 22개월 간의 장기 투쟁 끝에 이뤄진 교섭이었다.

구출된 시트라 미나 노동자들, ‘노동 안전’ 훈련 선박 건조

25.08.15 News

2015년 8월 10일 IUF 웹 게시

CitraMina565s국제식품연맹(IUF)과 필리핀노총(SENTRO)의 국제적인 연대 행동을 통해 참치 대기업 시트라미나(Citra Mina)에 외면당하고 인도네시아에 구금됐던 선원 43명이 석방돼 집으로 돌아간 지 5개월 만에 시트라미나 노동조합과 동맹 조직들이 노조가 소유하고 운영할 어선 3척의 건조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탈리아 맥도날드, 폐점 하루 전 노조 조합원 해고

25.08.15 News

2015년 8월 4일 IUF 웹 게시

 
McDoBanner이탈리아 맥도날드가 밀라노 도심에 위치한 주력 매장을 폐점한 뒤 노조 조합원 4명을 해고하자 노동조합과 노동자들이 이에 맞서 싸우고 있다. 분쟁은 7월 19일 매장 관리자들이 근무 중인 노동자들에게 다음 날 매장이 폐점할 거라고 고지하면서 시작됐다. 노조 대표자들은 사전에 어떠한 내용도 듣지 못했다.

7월 20일 노동자들은 호텔로 불려가 10개의 직영매장 중 한 곳으로 옮기라는 전출명령서를 받았다. 총 50명의 노동자 중 46명이 다른 매장으로 전출됐으나 이전보다 낮은 직급이나 임시직으로 일하게 됐다.

미국 패스트푸드 노동자, LA와 뉴욕에서 임금인상 쟁취

20.08.15 News

2015년 7월 24일 IUF 웹 게시

Fightfor15미국 패스트푸드 노동자들이 임금인상 투쟁에서 두 건의 중요한 승리를 쟁취했다. 로스앤젤레스카운티와 뉴욕주에서 최저임금 인상안이 통과된 것이다.

7월 22일 로스앤젤레스카운티 감리위원회는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시간당 미화 15달러로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서 이 지역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현행 캘리포니아주 노동법이 정한 9달러보다 60퍼센트 인상된 최저임금을 보장받게 됐다.

다음 날 뉴욕시 ‘패스트푸드 임금 위원회’는 패스트푸드 노동자들의 시급을 2018년까지 15달러로 인상하고, 2021년까지 주 전체로 확대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WTO의 도하 개발 라운드, 끝난 것인가?

20.08.15 Feature

약 10년 전, 국제식품연맹(IUF)과 자매 조직인 국제노조연맹 두 곳 및 국제시민사회단체연합은 중단된 세계무역기구(WTO) 도하 라운드 무역 협상에 대해 “생계를 무참히 파괴하고, 대량 실업 및 노동의 질적 저하를 가져올 처방”이라고 규정하면서, 이에 따른 예상된 결과를 경고한 바 있다.

크로아티아 관광노조, 공정 호텔 캠페인 시작

20.08.15 News

국제식품연맹(IUF) 가맹조직 크로아티아관광케이터링노조(STUH)가 ‘크로아티아 공정 호텔’ 캠페인을 시작했다.

영국 유나이트 노조, 그리스와 연대

20.08.15 News

7월 12일 개최된 유럽연합 정상회의 전날 영국 유나이트더유니온(Unite the Union)이 그리스 정부를 지지하는 강도 높은 성명을 발표했다.

네슬레, IUF 요구에 따라 모성보호 기준 강화

06.08.15 News

국제식품연맹(IUF)은 젠더 문제와 관련해 네슬레측과 진행한 회의에서 모성보호에 관한 국제 기준을 최소한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제183조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함을 꾸준히 지적해왔다. 마침내 네슬레가 환영할만한 조치를 내놓았다.

온두라스 음료 노조, 부패 반대 투쟁 확대 선포

06.08.15 News

2015년 7월 7일 IUF 웹 게시

Honduras온두라스에서 부패, 불처벌 및 사회보장청 횡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제식품연맹(IUF) 가맹조직 ‘음료산업노동조합(STIBYS)’이 강화된 대중행동을 요청했다. STIBYS는 지난 2009년 선출직 대통령을 몰아낸 ‘의회 쿠데타’에 맞서 저항의 중심 축을 담당했고, 최근 시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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