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1일 IUF 웹 게시
5월 17일 첫번째 IUF 하우스키퍼 캠페인 회의가 말레이시아 랑카위섬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하우스키퍼들이 제기한 주요 요구 중 하나는 객실을 청소할 때 2-3명씩 조별로 일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최근 몇 년간 하우스키퍼들은 혼자 떨어져서 일하도록 강요 받고 있다. 때문에 노동자들의 업무가 증가하고 건강을 해치며, 노동자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2-3명이 한 조가 되어 일을 하면 적당한 업무량을 맡게 되고, 일자리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나드지르 이만 무하마드 ‘전국호텔요식업노조(National Union of Hotel, Bar and Restaurant Workers, NUHBRW)’ 랑카위 지역 사무국장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