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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꾸리치바 관광 노동자 파업 돌입

16.12.13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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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13

꾸리치바(브라질 파라냐 주 주도)의 호텔 및 레스토랑 노동자들이 지난 11 30일부터 사용자연합의 임금인상 거부 방침에 따라 파업에 돌입했다. 사용자연합은 성실교섭에 대한 거부뿐만 아니라 법원에 파업노동자들의 호텔 및 레스토랑 앞에서의 '소음성' 집회를 금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행인들의 지지를 얻고자, 우리 파업 노동자들은 입에 재갈을 문채 사용자들이 집회를 못하게 한우리 상황을 내 보였습니다. 우리들 입에 사용자들이 재갈을 물렸고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정당한 우리 권리가 부정당했습니다. 하지만 우린 침묵하지 않을 겁니다” IUF 브라질 가맹의 Contratuh 노조 위원장의 말이다.

노동자들은 호텔업종 내 이익 발생에 따라 10%의 임금인상과 매년 2%의 근속수당 및 통근수단 제공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