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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일자리 확대하려는 켈로그 사측은 조합원에 대한 직장폐쇄 철회하라!

30.12.13 Urgent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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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7일 IUF 웹 게시

Kelloggs초국적 시리얼 제조사 켈로그가 지난 10월 22일 IUF 가맹의 BCTGM 조합원 220명에 대해 직장을 폐쇄한지 두 달이 돼가고 있다. 이들 조합원들에 대한 직장폐쇄 이유는 회사측이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 소재의 공장에 임시직 노동자 사용을 급격하게 확대하려는 계획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회사측의 이와 같은 계획에 따르면 새로 고용된 노동자들은 임시직으로 채용될 것이며 적정 노동시간을 보장받지 못해 저임금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계획이 수용될 경우, 해당 공장의 노동자 전체에 열악한 조건이 전가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기에 조합원들은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회사측의 계획에 반대해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회사측은 임시직 일자리 확대 계획을 두고 "미래의 새로운 노동력"이라고 일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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