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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설탕 노조, 필리핀 활동가 살해 진상규명 촉구

07.01.15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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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9일 IUF 웹 게시

국제식품연맹(IUF) 소속 인도 설탕노동자들이 12월 15일 마하라쉬트라 주(州)에 위치한 설탕 제분공장 2곳에서 필리핀 설탕노동운동가 롤란도 판고 씨 살해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인도 설탕노동자들은 앞서 12월 10일에도 연대행동을 개최한 바 있다.

아흐메드나가르 지역 대규모 협동조합의 설탕공장 노동자 수백 명은 이날 작업을 중단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집회는 ‘마하라쉬트라 라지야 라쉬트리야 사카르 캄가르 연합’(Maharashtra Rajya Rashtriya Sakhar Kamgar Federation)과 지역 노동조합이 개최했다. 이들은 설탕산업 내에서 인권침해가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국제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IndiaPhilippinessolidarity15122014

필리핀 정부에 조속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메시지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