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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노조, 반(反) 테러 행진 적극 주도

14.04.15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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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일 IUF 웹 게시

튀니지노총(UGTT)이 다수 시민사회단체들과 공동으로 3월 29일 튀니스에서 반(反) 테러 행진을 개최했다. 거리에 나선 수만 명은 폭력과 테러에 대해 단호한 반대를 외쳤다. 국제식품연맹(IUF)은 가맹조직인 식품관광노조(FGAT-UGTT)를 비롯해 튀니지의 많은 노동자와 시민, 그리고 튀니스에서 열린 세계사회포럼 참가자들과 함께 행진에 동참했다.

튀니지 민주화 혁명 당시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UGTT는 3월 18일 바르도 박물관에서 발생한 공격을 ‘민주주의 및 튀니지 경제의 한 기둥인 관광산업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고 즉각 규탄한 바 있다.

Tunis2903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