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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첫 호텔노동자회의 열려

28.05.15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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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2일 IUF 웹 게시

RESTourism23s5월 20-21일 만달래이에서 미얀마 호텔 노동자들의 역사적인 첫 회의가 개최됐다. 미얀마의 3대 관광지인 양곤, 바간, 만달래이 지역 호텔에서 55명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미얀마의 “책임 있는, 윤리적인, 지속 가능한 관광”에 필수적인 고용안정, 안전한 업무 및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권리 존중을 촉구했다.

회의 프로그램 일부로 국제식품연맹(IUF) 가맹조직인 태국의 푸켓호텔서비스노조(Phuket Federation of Hotel and Service Labour, FHSL)와 말레이시아의 전국호텔요식업노조(National Union of Hotel, Bar and Restaurant Workers, NUHBRW)가 전국호텔노조의 구조와 역할 및 기능, 단체협약, 서비스요금과 임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회의에서 제기된 주요 요구사항은 호텔업종에서 현지 경영진과 본사 양측 모두가 노조를 인정하고 단체교섭권을 보장하는 것이었다.

또한 호텔 하우스키퍼를 포함한 회의 참석자들은 IUF 하우스키퍼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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