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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농업농민연맹, 전국단위 노조 인정 쟁취

02.06.15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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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4일 IUF 웹 게시

국제식품연맹(IUF) 가맹조직 미얀마농업농민연맹(Agriculture and Farmers Federation of Myanmar, AFFM)과 식품노조(Food Allied Workers)가 미얀마에서 농업∙농장 노동자 및 농민을 대표하는 노조로는 처음으로 전국단위 노조 인정을 쟁취했다.

미얀마 전국 13개 지역에서 조합원 41,286명이 가입한 AFFM은 식량권과 지속 가능한 농업, 독성 제초제 사용 축소, 농장 내 단체교섭, 계약농 문제 및 토지수탈 등과 관련해 IUF와 밀접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전국단위 노조 인정을 쟁취한 AFFM은 농장∙농업노동자의 권리보장과 관련한 ‘농업부문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국제노동협약(ILC) 184호’와 ‘농업부문의 근로감독에 관한 ILC 129호’ 등 주요 ILC 비준 및 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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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공공서비스노조(Kommunal)의 크리스티나 올슨 동지와 소피아 에릭슨 동지가 AFFM의 전국단위 노조 공식 인정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