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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패스트푸드 노동자, 맥도날드의 임금착취에 항의 행동

25 August 2015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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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8일 IUF 웹 게시

IYD448월 12일 ‘국제청소년의날’에 필리핀의 청년 패스트푸드 노동자들이 맥도날드 등 기업들의 구조적인 임금 착취에 항의하는 시위를 개최했다. 패스트푸드 업체들은 매번 근무 끝에 무급 초과근로를 강요하는 방침을 통해 임금을 착취해왔다.

’패스트푸드노동자존중연대(Respect Fast Food Workers Alliance, RESPECT!)’가 청년진보노동연맹(Alliance of Progressive Labor – Youth, APL-Youth) 및 필리핀노총(SENTRO)과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맥도날드 노동자들은 “근무교대 업무” 방침 때문에 매번 근무를 마칠 때마다 평균 41분을 추가로 일해야 한다. 이 시간 동안의 임금은 전체 임금의 10%에 해당되지만, 회사측은 이를 지급하지 않는다.

국제청소년의날을 맞아 APL-Youth와 SENTRO는 청년 노동자들에게 무급으로 강요되는 노동시간인 41분을 뜻하는 “사십과 일(Quarenta y Uno)”라는 구호 아래 마닐라에서 거리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맥도날드의 캐릭터인 로날드 맥도날드를 임금착취 혐의로 체포하자고 외쳤다. 
임금착취 철폐 캠페인이 확대되면서, 다바오, 제너럴산토스, 바탕가스 등 필리핀의 다른 도시에서도 항의시위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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