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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식량의날: 안전한 식수에 접근하지 못해 죽어가는 농업 노동자들

29.10.15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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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0월 16일 IUF 웹 게시

water_0농업은 단연코 가장 큰 물 사용처다. 5년 전인 2010년 유엔(UN) 총회는 안전한 식수와 위생에 대한 보편적 권리를 인정하고, 이 권리를 식량권과 연결시켰다.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은 농업 노동자들이 안전한 식수와 위생에 충분히 접근하도록 보장할 국가 및 사용자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백만 명의 농업 노동자들이 일터와 집에서 안전한 식수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매년 목숨을 잃고 있다.

물에 대한 권리와 식량권은 떼려야 뗄 수 없이 연결돼 있다. 국제식품연맹(IUF)은 2015년 세계식량의날을 맞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국이 인도와 파키스탄의 사례연구 자료를 엮은 <만약 물이 생명이라면>을 발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