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UF, 노조 탄압에 맞선 코트디부아르 산림서비스 노동자 지원

04.11.15 News
인쇄용 페이지

2015년 11월 3일 IUF 웹 게시

코트디부아르 산림수자원부 노조가 국제식품연맹(IUF)의 지원을 받아 단호하게 노조 탄압에 맞서 이의를 제기하고 국가의 산림을 보호할 수 있는 충분한 수단을 노동자들에게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산림수자원부 노동조합인 ‘CNATEF’는 파업 끝에 정부측과 산별 교섭 기구에 대해 합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금, 출장 수당, 채용 및 정부 산림수자원부의 재정과 행정에 관한 노조의 요구사항은 무시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올해 2월과 5월 두 차례 합법적인 파업을 진행했다. 여기에 대해 정부는 노조 간부 임금 지급 중단, 노조 활동가들을 먼 지역으로 배치, 파업 참가자 및 노조 간부들에 대한 징계 절차 착수로 대응했다.

그러나 IUF가 이 사안에 개입하고 가맹조직들이 코트디부아르 정부에 항의하자 노조 조합원에 대한 모든 제재가 해제됐고 교섭 기구 및 절차가 제자리를 찾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