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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식품 노동자들, 경제위기 비용 전가에 맞서 총력 투쟁

11.02.16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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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0일 IUF 웹 게시

브라질 전국식품및유사산업노조(CNTA Afins)가 심화되고 있는 국가 경제위기의 비용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려는 사용자들과 정치인들의 시도에 맞서 2016년 식품업종 교섭을 방어하기 위해 전국적인 총력투쟁에 나선다. 아르투르 부에노 데 카마르고 노조 위원장은 고용을 보호하고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선포했다.

2016년 교섭에서 노조는 1)주(州) 단위로 단체교섭 유효기간 통일, 2)정리해고, 정규직의 비정규직화 및 안전기준 완화 반대, 3)인플레이션에 따라 임금을 주기적으로 자동 조정하는 효과적인 메커니즘 도입, 4)투자 촉진을 위한 정부의 금리 인하 조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