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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캐드버리 5’ 원직복직투쟁 지지

02.12.13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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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29일 IUF 웹 게시

이집트 몬델레즈에서 노조결성을 이유로 폭력적으로 해고된 5명의 노조간부 중 3명이 스위스를 방문, 지난 11 18일부터 한 주 동안 각종 연대 행사에 참석했다.

나지르 아와드, 모하메드 하산, 후세인 아흐메드 동지들은 11 20일 베른에 모인 활동가와 노조간부들 앞에서 발언했다. 이 연대행사는 IUF와 스위스 가맹조직 UNIA가 공동 조직했으며 이들 5명의 복직투쟁에 스위스 내 연대와 지지를 모아낼 기회를 갖게 했다.  

다음날, 유럽 가맹조직 조합원들은 몬델레즈 유럽종업원평의회 회의가 열리는 취리히 몬델레즈 유럽 본사 밖에서 해고된 3명의 동지들과 함께 시위를 갖고 캐드버리 5” 요구를 공표한 뒤, 시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연대를 결의했다. 이 날의 시위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떠들썩한 구호와 발언으로 진행됐다.

몬델레즈 유럽 본사로 행진하는 모습

몬델레즈 유럽 본사로 행진하는 모습

참가자들 중 후세인 아흐메드(좌측), 나지르 아와드(중앙), 모하메드 하산(우측)

참가자들 중 후세인 아흐메드(좌측), 나지르 아와드(중앙), 모하메드 하산(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