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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파리: 간접고용 하우스키퍼, 4일간의 파업 끝에 임금 인상 쟁취

22.10.14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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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6일 IUF 웹 게시

HyattParisStrike

파크 하얏트 파리-방돔에서 일하는 간접고용 하우스키퍼들이 4일간의 파업 끝에 임금 인상을 쟁취했다. IUF 프랑스 가맹조직인 상업판매서비스연맹(FSCS-CG)에 따르면, 9월 19일 파업을 시작했던 노동자들은 이번 투쟁 결과로 다른 특급 호텔 급여 수준의 임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금인상 합의는 하우스키퍼 80명, 포터, 시설관리 노동자들에게 적용되며, 업무에 따라 월 380유로(한화 약 50만원)부터 420유로(한화 약 56만원)이 인상된다.

한편, 파업이 진행 중인 하얏트 파리 마들렌느에서는 노조와 호텔측의 협상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