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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쉐라톤 해고 노동자들 해상시위 전개

12.03.15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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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2일 IUF 웹 게시

SheratonMaldives

쉐라톤의 몰디브 특급 리조트에서 노동조합 인정을 요구하다 해고된 조합원들이 2월 20일 “쉐라톤은 부끄러운 줄 알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리조트 주변 바다에서 해상 시위를 펼쳤다. 리조트가 위치한 섬은 사적 소유지이기 때문에 해고된 조합원들은 출입할 수 없다.

섬에 있던 쉐라톤 노동자들은 해변으로 나와 손을 흔들며 노조 인정과 권리보장을 위한 노조의 투쟁에 지지를 보냈다. 섬을 한 바퀴 돈 이후, 해고된 노조 지도부는 해안가로 돌아와 직원운반선 부두에서 노동자들에게 국제식품연맹(IUF)의 쉐라톤 캠페인 경과를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