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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호텔 하우스키퍼 노동자, “우리를 ’룸 보이’로 부르지 말라”

25 August 2015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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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9일 IUF 웹 게시

GHCBangalore105인도 남부에 위치한 호텔 6곳의 노조 조합원들이 8월 7-8일 방갈로에서 국제식품연맹(IUF) 글로벌하우스키핑캠페인 일환으로 개최된 “내 일터를 안전하게” 교육 워크숍에 참가했다.

워크숍에서 하우스키퍼 노동자들은 흔히 부상과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사용자에 의한 나쁜 노동 관행을 식별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하우스키퍼 노동자들을 존중하지 않음으로써 건강하지 못하고 폭력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24년간 객실청소 일을 해온 한 조합원은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하우스키퍼로 불리는 것이 좋지만, 사용자들은 언제나 우리를 ‘룸 보이(room boy, 객실 청소 노동자를 비하하는 말)’라고 부른다. 내 나이에 ‘룸 보이’라는 말을 듣는 것은 매우 수치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회의에서는 노동자들의 직책을 ‘객실 직원(room attendant, 룸 어텐던트)’으로 바꾸기 위한 의지의 일환으로 “룸 보이는 그만”을 구호로 선정했다.

워크숍에서 노조 조합원들은 글로벌하우스키핑캠페인 및 11월에 열리는 국제행동주간을 알리기 위해 호텔 게시판에 게시할 뉴스레터를 만들었다.

GHCBangalore87